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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도시는 동네에 있는 코로나19 환자가 속한 한 동네에서 

모든 실내 애완동물을 도살하도록 명령했지만, 하루 만에 명령을 철회했습니다.

애완동물

국영 차이나 뉴스 서비스(China News Service )는 중국 북부 랑팡시 

안시(Anci) 구의 지방 당국이 코로나19 양성 환자의 실내 동물 대량 도살을 명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오후 5시에 중단됐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현지 랑팡 질병통제예방센터 직원은 오후 5시에 작업이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조사한 결과, 당국은 이러한 조치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당국에서는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기타 예방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중국 네티즌들은 분노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과해봤자 소용없지? 당국의 힘이 더 컸다면 人을 잡아 X여버릴지도 몰라.",

"모든 생명을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이 법안을 제안한 사람은 나와서 때려주세요." 등으로 소셜미디어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애완동물이 사람에게서 COVID-19에 감염될 수 있지만 

애완동물이 사람에게 질병을 전파할 위험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공격적으로 코로나19 제로 전략을 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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