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Pfizer)는 코로나19 경구용 알약을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했는데요.
테스트한 임상실험에서 감염 환자의 입원 및 사망 비율을 거의 90%까지 감소시켰다고 합니다.
경구용 약은 Paxlovid라고 하는데요.
11월 4일 영국의 Merck와 Ridgeback Biotherapeutics가 개발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와 유사하게
화이자는 첫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고 난 후 5일 이내에 투여했을 때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화이자는 임상시험 결과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의 결과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보내 긴급 사용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하네요.
화이자CEO는 "이 데이터는 우리의 경구용 항바이러스제가 규제 당국의 승인이나 승인을 받을 경우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COVID-19 감염의 심각성을 줄이며,
입원 10건 중 9건을 없앨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네요.
더구나 화이자는 자사의 알약이 HIV/AIDS 치료 요법에
사용되는 약물인 리토나비르의 저용량을 공동 투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Ritonavir는 Pfizer약물과 같은 프로테아제 억제제가 인체에서
더 오래 지속되도록 하여 바이러스 퇴치에 더 효과적이라 하네요.
이대로라면 화이자가 개발한 경구용 알약이 어쩌면 코로나19를
종식 시키기 위한 역전의 발판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알약이 있으면 처방을 받아서 집에서도 치료를 할 수 있어서 부족한 의료진 수를 조금이나마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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